- 지역의 문화발전과 지역문화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

한국문화정보원-전국 지역의 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정보원)은 (사)전국지역문화재단 연합회(회장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하 전지연)와 지난 8월 27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지역의 문화발전과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손경년 회장(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기초문화재단의 대표이사(서울의 강북, 구로, 성동, 은평, 종로, 경기인천의 고양, 부천, 안산, 오산, 인천서구, 하남, 충청권 당진, 아산, 천안, 청주시, 전라제주권의 완주, 익산, 전주, 경상권의 경주, 영주, 청송) 40여명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현재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타부처 및 지자체의 문화정보를 수집하여 가치 있는 문화정보와 국민들의 실생활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하여‘문화정보 다부처 연계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공연, 행사, 지역의 축제가 국민들에 쉽게 알려지고,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원에서는 예산 및 인력 부족으로 문예화술 공연의 홍보, 예매가 어려운 기초문화재단을 위해 수수료 없는 온라인 예매 시스템(문화N티켓)과 공연현장(오프라인)에서도 티켓을 예매 발권할 수 있는 무인발권시스템(키오스크) 70대를 기초문화재단에 우선으로 지원키로 하였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문화 분권 실현과에 국민 개개인들의 필요와 수요에 맞는 문화데이터가 구축되어, 실제로 민간기업과 산업에서, 나아가 국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있는 문화자원으로 재탄생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전국의 지역문화재단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손경년 전국지역문화재단 연합회 회장은“국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는데 기초문화재단들이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보다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