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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직지심체요철 3D데이터화 등 신산업 기반 문화데이터 구축을 위한 청주시와의 업무협약(MOU)체결

  • 등록일2018-09-17 16:21
  • 조회수3808
  • 작성자 웹마스터

한국문화정보원-청주시, 업무협약 체결


- 직지심체요철 3D데이터화 등 신산업 기반 문화데이터 구축 -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정보원)은 청주시(시장 한범덕, 이하 청주시)와 지난 8월 28일 청주시청에서 신산업의 기반 문화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 - 한국문화정보원 신산업 기반 문화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 청주시 한범덕 시장, 청주고인쇄박물관 오영택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의 우수 문화유산인 ‘직지’와 ‘고려금속활자’의 3D데이터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다양한 AR, VR 등 신산업 분야에 민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데이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청주시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직지심체요철 영인본 및 직지 금속활자(복원) 등을 데이터화하는 것을 신청하여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보원은 올해 사업자로 선정된 ‘미디어그룹 사람과 숲’컨소시엄과 함께 직지책과 고려인쇄활자를 3D스캔작업을 통해 3D데이터로 구축하여, 청주시를 비롯하여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데이터 광장’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개막쇼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퍼포먼스에 정보원이 구축한 직지 3D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지를 체감할 수 있는 국제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보원은 3D책으로 제작된 직지를 누구나 넘겨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생생하게 직지의 가치를 조명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의 문화데이터 활용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의 주요 문화정보를 공유, 연계하고 상호 인프라를 활용해 청주지역의 문화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들에게 문화정보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는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직지)이 3D 문화데이터로 구축됨으로써 신기술과 융합되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기를 바란다.” 며, “지금의 데이터 구축을 시작으로 직지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고려인의 창조적인 정신까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이에 한범덕 청주시장은 “한국문화정보원이 구축하는 직지 문화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주시민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직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향유의 기회가 열리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보도자료] 직지심체요철 3D데이터화 등 신산업 기반 문화데이터 구축을 위한 청주시와의 업무협약(MOU)체결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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