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 추진

-한국문화정보원, 한컴MDS/아이브릭스와 로봇 공동 개발-

한국문화정보원은 9월 21일(금)부터 10월 8일(월)까지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의 네이밍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다. 올 해 하반기부터 도입 되는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우리 주변의 친숙한 문화공간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안내 로봇이다.

네이밍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후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포함하여 총 3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인 1등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당선작은 10월 22일(월) 발표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2018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본 큐레이팅봇 사업은 한국문화정보원이 한컴MDS/아이브릭스와 공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 추진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큐레이팅 시범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을 만나게 된다.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은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