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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선시대 한글 서체, 문화데이터로 되살아난다

  • 등록일2018-10-22 16:46
  • 조회수2880
  • 작성자 웹마스터

조선시대 한글 서체, 문화데이터로 되살아난다

- 한국문화정보원, 국립한글박물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과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 96일 국립한국박물관에서 󰡔신산업의 기반 문화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문화정보원-국립한글박물관 업무협약(MOU) 체결 단체 사진

"문화데이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타 부처, 지자체에서 유하고 있는 유산, 예술, 체육, 관광, 한글, 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의미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은 기관들이 보유한 문화유산을 AR, VR 등 신산업 분야를 비롯해 디자인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민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데이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 서체사 DB 구축󰡕 사업이 그 대상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15세기 훈민정음 창제 이후부터 19세기에 이르는 한글의 이미지(음절 단위)를 수집정리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한글 서체사 DB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정보원은 올해 15세기 대표사료인 󰡔분류두공부시언해󰡕 20(󰡔용비어천가󰡕 8을 디지털 데이터화 하는 작업을 연말까지 지원하게 된다. 대상 사료에서 한글 서체 이미지의 윤곽선을 추출해 2D벡터이미지로 DB를 구축하게되며, 이를 통해 한글 이미지들을 폰트, 타이포그래피,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서체 디자인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구축된 데이터는 문화데이터광장(https://www.culture.go.kr/data/main/main.do#main)을 통해 개방될 예정이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발 중인 음절 검색 시스템을 반영한 디지털 한글박물관(archives.hangeul.go.kr)을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자원의 공동활용과 문화데이터 활용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일반 기업들이 우리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호 보유한 플랫폼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문화정보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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