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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더 똑똑해진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원격 접속으로 산간・도서 지역에서 현대미술관 미술작품 관람

  • 등록일2024-02-08 15:08
  • 조회수129
  • 작성자 웹마스터

더 똑똑해진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원격 접속으로

산간도서 지역에서 현대미술관 미술작품 관람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이미지

 

-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팅봇(큐아이)’ 새로운 서비스(AR 기술) 제공

- 국립현대미술관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 문화소외계층(시각 약자 및 이동 약자 지원)을 위한 서비스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의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2일 금요일 개최하는 시연회를 통해 더 똑똑해진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큐아이’: ‘문화(Culture)’+‘큐레이팅(Curating)’+‘에이아이(Al)’의 합성어. ‘문화정보를 추천(큐레이팅)하는 인공지능문화정보를 추천(큐레이팅)하는 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음.

 

'큐아이'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주요 문화와 전시 공간 전국 13곳에서 비대면 해설자로 활동하며 연간 34만 건 이상의 문화해설 서비스와 다국어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1호 로봇 공무원인 '로봇 문화해설사'로 임명된 이후로는 관람객들의 문화관람 동반자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큐아이'의 새로운 서비스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동행 안내로, 로봇 몸체 앞뒤 화면을 통해 관람객이 실시간으로 작품을 체험하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의 1층 역사의 길에서 2층 기증관까지 '큐아이'와 함께 더욱 풍부하고 상호 직관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산간 및 도서 지역에서도 '큐아이'를 통해 전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동이 어려운 관람객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원격으로 전시를 관람하고 '큐아이'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 상설 전시 중인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전시는 5월까지 제공한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하여 시각 약자를 위한 수어 문화해설, 음성 안내 자막, 그림 해설 및 문화해설 서비스와 이동 약자를 위한 동행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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