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의 상징그림은 원초적 정보전달의 수단이었던 봉화의 이미지를 상징화한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문화발전의 횃불을 밝히고, 문화정보화 사업을 앞에서 이끌어 가는 길잡이가 되겠다는 우리기관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디자인은 태극모양을 단순화하여 타오르는 횃불로 꾸몄다. 태극색깔 중 빨간색은 진행의 느낌을 주는 가장 활동적이고 젊음을 상징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인간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문화의 부드러운 느낌과 안정감을 살리되 다양한 새로운 기술과 ‘어울림’을 나타내고 있다. 불꽃은 문화의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남색의 글씨체는 신뢰성과 정확성 그리고 전달되는 문화의 다양성과 활기찬 모습을 나타낸다. 우리 문화정보원은 우리문화의 발전과 교류를 위한 길잡이로서의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이 상징에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