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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갯벌 어로 등 충남의 자연·어업유산, 고품질 디지털 공공저작물로 새롭게 태어나다

  • 등록일2024-04-12 14:25
  • 조회수50
  • 작성자 웹마스터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갯벌 어로 등

 

 

충남의 자연·어업유산, 고품질 디지털 공공저작물로 새롭게 태어나다

 

 

 

- 한국문화정보원, 충남문화관광재단과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사업을 위한 MOU 체결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이하 재단)은 충남의 해양 자연유산과 어업유산을 고해상도 디지털 영상 및 사진 자료로 구축하여 대국민 개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48일에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정원의 ‘2024년도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사업을 통해 충청남도의 해양 자연유산과 어업유산을 고품질 디지털 자료로 기록하고 개방하여, 국민들이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약이다.

 

문정원과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의 청정한 해양 자연유산과 전통 어업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안심 공공저작물을 구축, 개방할 방침이다. 이번 디지털 전환 구축 사업을 통해,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천연기념물), 서천갯벌 방풍림 등 충남 지역 14개소의 해양 자연유산 경관과 갯벌어로(국가무형문화재), 독살, 토굴 등 충남의 전통 어업유산 5 등이 고해상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되어 민간에 개방된다.

 

 

난개발 및 환경오염으로 인한 해양 자연의 훼손과 어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전통 어업방식의 소멸위기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은 역사적, 문화적 자료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유산을 디지털로 기록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나아가 민간 수요가 높은 고품질 영상, 사진 콘텐츠 개방을 통해 충남의 자연,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문정원은 국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 산하기관과 협업하여 유네스코 세계 문화/자연유산, ·도지정문화재 급의 공공저작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공공저작물이 국민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정원은 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으로서,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제작을 지원하고, 활용에 제약이 있는 기구축 공공저작물을 디지털 전환(보정ㆍ복원)하여 고품질로 개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4년 이래 10년 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고해상도 영상 및 사진, 지역의 우리 소리 음원, 전통식품 제조 영상 등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5만여건 이상 발굴, 개방하였다. 금년에는 수요기관 심사를 통해 충남문화관광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재청 총 3개 기관이 선정되어 본 사업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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