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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카드사용 10조 9천억원 지출, 전년대비 38.8% 증가

  • 등록일2015-01-29 00:00
  • 조회수6150
  • 작성자 관리자

2014년 외국인 신용카드 국내사용 분석 


- 외국인 카드사용 10조 9천억원 지출, 전년대비 38.8% 증가 -


 



문화체육관광부의 통계업무 지원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최경호)가 신한카드와 제휴 협약에 따른 외국인 신용카드의 국내사용 지출액분석에 따르면 2014년 국내에서 사용한 외국인 신용카드 지출액 합계는 109천여억원으로 전년대비 3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카드 지출액 역대 최고


 


국가별 지출현황 1위인 중국은 총 지출액이 613백억원으로 전년대비 6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분야에서는 주로 면세점/백화점, 패션/화장품 업종에서 80%를 소비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142월 양양국제공항에서 중국 관광객의 72시간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스포츠를 즐기려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전년대비 8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카드 지출액 전년대비 104.6% 증가


 


제주는 중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출액이 전년대비 104.6% 증가했다.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제주 지출액이 증가했으며 숙박 및 쇼핑에서 지출액의 60%를 소비하고 있다.


 


특급호텔, 면세점 쇼핑 등 주요 지출 업종이 신용카드 특성에 의해 서울 본점으로 누적 집계되는 방식에 따라 제주 지출액이 과소 집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감안하면 제주의 실질적인 외국인 신용카드 지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아시아, 중동 국가들의 관광·의료부문 지출액 증가


 


관광부문의 총 지출은 788백억원의 지출액으로 중국(64.8%), 미국(7.3%), 일본(7.1%)이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상위 20위내 동남아시아 8개국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관광 지출액은 전년대비 증가율이 40.0% 전후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부문에서 전년대비 가장 큰 증가폭(152.9%)을 보인 카자흐스탄(4)은 지자체의 의료유치 활성화와 `147월부터 카자흐스탄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영향으로 보인다.


 


그 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과 같은 중동국가의 의료부문 지출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은 ‘13년 말 개원한 중동지원센터의 의료지원이 강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문화정보원 최경호 원장은 현재 외국인들의 카드 지출액 분석자료는 관련 분야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보다 정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지출액 규모나 의료·스포츠분야의 세분화 등에 대한 분석기준을 명확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 해석시 주의사항 >


외국인의 신용카드 국내사용 분석결과는 신용카드 지출액에 국한되어 현금사용의 특성을 배제하고 있다. 또한 지점별 지출액이 본점으로 누적 집계되는 신용카드 특성도 고려해야 하며 콘도미니엄과 스키장, 실외골프장과 같이 여러 분야 지출액이 하나의 업종으로 분류되어 포괄적으로 집계되는 경우도 있어 실제 지출규모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정보원 통계정보부 전진영책임(02-3153-28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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