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체험마당, 문화를 스마트하게 담아가세요

- 한국문화정보원, “문화를 찍다, 문화를 담다”테마 전용부스로 참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이하 정보원)은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부3.0 체험마당’에 참가한다.

이번 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이하여 정부3.0의 주요성과와 미래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44개 중앙부처와 17개 지자체를 비롯한 청년창업가, 국민디자인단 등이 참여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이번 행사에서 ‘문화를 찍다. 문화를 담다’라는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정보를 활용한 전시부스로 정부3.0 테마관에 참여한다. 전시부스에서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이 제공하는 문화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여행지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감성적 체험행사와 문체부의 대표적인 공공데이터인 전통문양 디자인에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아 문양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개방된 전통문양DB가 디자인 소스로 활용되어 산업계에 제품화 된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창업스토리의 대표적인 사례로 문화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기업인 서울데이트팝(텐핑거스), 까미르의문화탐업앱북(이모션북스), 디지털감성포스트앱(샘포스트), 바로매치(B2Come)가 참여한다. 참가한 창업기업은 관광, 체육, 문화유산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보원(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과 한국관광공사(스마트관광 ICT공모전, 창조관광사업)를 통해 발굴된 성공적 창업사례의 대표주자로 정부3.0 테마관 내 전시부스를 통해 청년 창업성공스토리를 전파할 예정이다.

정보원은 그간 정부3.0 기조에 맞춰, 문체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통해 문화예술, 문화산업, 문화유산, 도서, 체육, 관광분야 등 다방면의 문화정보를 개방·공유하고 있으며,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융성 체감공간’으로서 문화가 있는 날, 가을예술축제, 문화의 달 등 주요 문화정보 사이트를 단계적으로 통합 서비스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문체부의 대표 콘텐츠인 전통문양DB를 사용자 니즈에 맞춰 실제 제품적용에 용이한 패턴디자인DB로 재구축하여 개방하고 있다. 문화포털을 통해 개방되고 있는 전통문양DB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의 국가DB사업을 통해 구축된 약 11만건의 데이터베이스로 독창적인 전통문양 디자인 소스 제공을 통해 산업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국가DB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보원 김소연 원장은 “문화분야의 정부3.0 추진은 국민의 문화향유를 높이고, 문화격차해소를 위하여 이용자 맞춤형 문화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특히 개방되고 있는 전통문양DB는 창업기업에 비즈니스 창출의 출발점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사업부 홍선희 책임(02-3153-283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