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속 ‘전통문양’을 찾아라

<육룡이 나르샤> 세트제작 지원한 한국문화정보원, SBS와 공동으로 온라인 이벤트도 나서

전통문양, <육룡이 나르샤> 속 새로운 콘텐츠로 화려하게 부활

ㅇ 한국문화정보원이 서비스하고 있는 한국 전통문양이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15%를 넘어선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에 등장하여 화제다.

ㅇ 최근 SBS 월화드라마로 절찬리에 방영중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한국 전통문양을 드라마 촬영 세트 디자인에 활용하면서 현대적 사극 드라마로서의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영상을 표현했다.

ㅇ 드라마에 등장하는 전통문양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에서 추진하고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에서 구축한 국가DB 중 전통문양DB에서 제공된 것이다.

ㅇ 특히 우리의 문화재나 유물 등에 스며있는 전통 문양을 추출하여 디자인에 활용한 전통문양 소스가 최근 사극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로 화려하게 부활하며 디자인적, 교육적 창작 소재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과 SBS, ‘<육룡이 나르샤> 속 문양을 찾아라’ 이벤트 진행

ㅇ <육룡이 나르샤> 흥행을 기념하며 한국문화정보원은 <육룡이 나르샤>의 모티브가 된 「용비어천가」의 전통문양을 찾는 ‘문양이 나르샤’ 이벤트에 나섰다.

10월 26일(월)부터 진행하는 ‘<육룡이 나르샤> 속 우리 전통문양을 찾아아라!’ 이벤트

ㅇ 이번 ‘<육룡이 나르샤>속 우리 전통문양을 찾아라(문양이 나르샤)’ 이벤트에서는 우리나라 보물 제 1463호 「용비어천가」1장 첫 구절의‘六龍이ᄂᆞᄅᆞ샤’에서 연상되는 동물에 대한 전통문양이 제시되고, 참여자는 용문, 박쥐, 해태, 범의 총 네 가지 동물 중 해당되는 전통문양을 직접 선택함으로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ㅇ 10월 5일부터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를 즐겨 시청하는 애청자라면 이 네 가지 문양 중 ‘六龍이ᄂᆞᄅᆞ샤’에 등장하는 동물문양이 무엇인지 연상할 수 있고, 힌트보기를 통해서도 정답을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

ㅇ 본 이벤트는 10월 26일(월)부터 11월 10일(화)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iPad Air2와 스마트빔 레이져, 국민관광상품권(5만원 권), 커피빈 상품권(1만원 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ㅇ 이번 이벤트는 한민족정보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BS <육룡이 나르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함께 진행하는 전통문양 이벤트와 동시에 참여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전통문양 디자인 소스,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해

ㅇ 한국문화정보원 김소연 원장은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세트에 우리 전통문양을 활용한 것처럼, 제품을 디자인하거나 가공 할 때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전통문양 이미지 소스를 활용하면 작업이 편리하고 손쉬워 진다”고 밝히면서 “최근 전통문양을 소재로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새로운 창작 소재로써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양이 각종 문화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어 창조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ㅇ “전통문양 디자인 소스(jpg, ai 및 3D 프린팅이 가능한 파일형식 등)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고 자유롭게 가공, 편집 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사업팀 한사랑 주임(☎ 02-3153-28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