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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지출 3분기 증가 4분기까지 증가세 이어질 것

  • 등록일2015-10-28 00:00
  • 조회수4503
  • 작성자 관리자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지출 3분기 증가,
4분기까지 증가세 이어질 것


- 문화체육관광 소비자동향조사 2015년 3분기 현황 및 4분기 전망 결과 발표 -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은 28일 문화체육관광 분야 지출항목의 소비현황과 전망을 보여주는 문화체육관광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발표하였다. 해당 지수는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유․무선 혼합 RDD(임의번호걸기)를 통해 추출한 1,5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하여 체감하는 소비수준 및 향후 지출계획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나타낸다.


 


 2015년 3분기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지출은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


 지난 2015년 3분기 소비수준을 나타내는 소비지출현황CSI는 105.4로 지난 2013년 2분기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기준치(100)에 못 미치던 전분기 대비 5.5p 상승하여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지출이 2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항목(13개) 중 특히 오프라인 문화생활비(100.8), 관광여행비(116.8)는 각각 전분기 대비 13.3p, 13.6p의 큰 상승폭을 보여, 이는 전통적 여름 휴가 성수기인 7~8월 및 9월 추석 연휴 등 휴일을 이용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였다.



 특히 가장 높은 지수를 나타낸 관광‧여행비(116.8)는 메르스로부터 회복된 여행소비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항공여객동향’에 따르면, 메르스의 영향으로 항공여객은 6~7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8월 다시 증가세를 보여 이를 입증했다. 또한 9월 추석 연휴에는 전통적인 명절 행사 대신 여행을 즐기는 ‘휴가족’, 귀경길에 여행지를 경유하는‘D턴족’, 장거리 여행 대신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호텔+바캉스)족’등의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예전에 비해 명절 연휴를 이용한 여행 관련 여가생활이 점점 늘고 있는 것도 소비 증가의 이유로 분석됐다.


 


 2015년 4분기 문화체육관광 분야 소비지출 확대 전망


 2015년 4분기 소비지출전망CSI는 104.1로 전분기 대비 3.5p 하락하였으나, 기준값(100)을 상회하여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소비지출이 3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13개 항목 중 스포츠관람료(97.3)를 제외한 12개 항목이 기준값(100) 이상을 기록하며, 문화‧체육‧관광의 전반적인 소비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러한 4분기의 전반적인 소비 증가 전망은 연말 특수를 앞둔 결과로 분석됐다. 실제로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0월 1~14일‘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결과 올해 4분기 민간소비가 0.2%p 증가하는 등, 이러한 연말 소비문화는 향후 소비 지출 확대 전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3분기와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지수를 나타낸 관광‧여행비(108.3)는 메르스로 미뤄진 여행 수요가 8월부터 시작하여 한글날, 크리스마스 등 휴일을 포함한 4분기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 총 13개 항목 중 11개 항목은 3분기 지출과 4분기 전망이 기준치(100) 이상으로 모두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이는 대부분 소비 항목의 3분기 지출 증가는 향후 4분기 지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화정보원 통계정보부 이정은 선임(☎ 02-3153-287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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