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이하 정보원)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캠퍼스 TV(총장 김준원, 이하 캠퍼스TV)가 3월 16일, 미디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영상제작에 대한 인적교류·기술교류를 통해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를 확대하여 미디어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정보원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상제작에 대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 분야의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 지도를 지원하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캠퍼스 TV는 대학 내 우수 영상제작 시설 및 장비사용을 지원하고 정보원이 보유한 문화영상 콘텐츠를 캠퍼스TV를 통해 서비스한다.

한편 정보원은 2007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체육․관광 등의 문화정보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콘텐츠크리에이터 문화피디(PD) 양성사업을 통해 그동안 국내외 문화영상 2,600여 편을 제작, 문화포털을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세계 속 한류 확산을 위해 재외한국문화원에 해외문화피디를 파견하며, 특히 올해는 브라질 리우올림픽 현장에도 파견되어 경기장 밖 한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캠퍼스TV는 국내 최초로 대학에서 운영하는 방송채널로, 대학입시정보와 대학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문화 정보,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취업 가이드 등 다루고 있는 1020세대 청년문화를 대변하는 대학문화 정보채널이다.

김소연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의 우수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캠퍼스TV 채널을 통해 서비스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 영상콘텐츠 분야를 주도해갈 미디어 창의인재를 발굴·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피디가 제작한 문화영상은 문체부 문화포털(www.culture.go.kr)과 캠퍼스TV(icampustv.com/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정보원 정보서비스부 김영진 주임(☎ 02-3153-28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