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 소득공제, 

득근득근 챌린지로 모인 2,012.907km의 마음 전달

- 한국문화정보원, 사랑의열매에 문화상품권 210만 원 기부 -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은 2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혜택 지원을 위한 문화상품권 210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했다.

  이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득근득근 챌린지’로 모인 2,012.907km의 거리를 기부 포인트로 환산한 것으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금액이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 공연티켓,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영화티켓 등을 구매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에 대해 연간 300만 원 한도(전통시장, 대중교통 소득공제 포함) 내에서 소득공제 해주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수영장, 체력단련장 이용료도 소득공제 대상 시설에 포함시키며 국민들의 소득공제 혜택 확대와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최근 국민이 칭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2위(국무조정실)에도 선정되었다.

  문정원 정운현 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체육시설 소득공제를 활용하고 계신 국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뜻깊은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문화비 소득공제가 모든 국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비 소득공제는 오는 11월 시행 예정인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