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문화정보화 정책공유 심포지엄 개최

- 스마트한 문화정보서비스를 위한 문화정보화 발전방안 모색 - 

□ 지난 3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문화정보화 협의회 심포지엄이 문화체육관광부 1층 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 및 소속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 등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이날 심포지엄은 “스마트 문화정보 추진전략 발표”, “ 3.4DDos 공격분석 및 대응방안 발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뉴미디어의 이해”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 첫 번째 섹션은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국내외 서비스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공공문화정보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발표주제로 진행되었다. 핵심내용으로는 ▲ 기관의 핵심서비스 위주의 스마트 서비스 구축 ▲ 수요자 중심의 사용 편의성 제고 ▲ 기관간 정보교류 및 공동이용 활성화 유도 ▲ 국민과의 소통채널 확보 등의 발전방향이 제시되었다. 한국문화정보센터 백용기 책임은 발제문을 통해 “스마트 시대를 맞아 다양한 문화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정보와 감동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서비스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두 번째 섹션은 3.4 DDos 공격 시 문화체육관광부 사이버안전센터의 대응조치를 발표함으로써 정보화 담당자들의 보안의식 고취와 안정되고 준비된 대응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안철수 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DDos 공격진행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은 사이버안전센터와 참여기관과의 비상대응체계 선조치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잘 구축되어있었다”며, “참여기관의 보암침해 탐지 및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보안관제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마지막 섹션은 홍보전문강사 박용만 소장을 초빙,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뉴미디어의 이해”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소통전략, 검색상위 노출전략, 트위터 및 페이스북 홍보마케팅 등 효과적인 홍보기법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