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 전담기관인 (재)한국문화정보센터 최창학 소장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공정보 개방 활용 전략 발표회및 제1회 공공정보 Mash-up 경진대회 시상식을 겸한 ‘공공정보 OPEN KOREA 2011’ 행사에서 수상자 시상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 공공정보 Mash-up 경진대회 시상식에 이어 2부에서는 공공정보의 가치를 높이는 활용 사례와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관련 인사들의 강연으로 구성된 오픈 세미나가 진행됐다.

공공정보 Mash-up 경진대회 시상식에선 68일간의 공모기간 출품된 195건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앱 기획 분야 5개, 웹 서비스 개발 분야 2개 등 총 7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제1회 공공정보 매쉬업 경진대회’는 공공정보 민간개방을 위한 대국민 참여형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를 포함한 국가공유자원포털(www.data.go.kr)을 통해 공공정보 제공 서비스를 진행 중인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매쉬업(Mash-up)’이란 서로 다른 분야(성격)의 정보들을 융합하여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버스운행정보, 문화재 정보, 공연·전시 정보 등 생활밀착형 공공정보들이 하나의 서비스 내에 다양하게 매쉬업(결합)된 개발 창작물들을 공모하였다.

한국문화정보센터는 우리 전통문양에 대하여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8만여건을 문화 포털(www.culture.go.kr) 및 모바일 웹사이트(m.culture.go.kr)를 통해 민간에 제공 중에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전통문양 DB를 확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의 : 한국문화정보센터 정보서비스부 02-3153-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