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 한국문화원에 파견되어 문화영상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문화를 전파하는 해외문화PD가 한류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 이하 센터)에서 파견한 제 2기 해외문화PD는 독일, 영국, 미국 뉴욕과 LA, 태국, 일본 오사카 6개 지역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돌아와 2월 5일(수) ‘제2기 해외문화PD 활동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 제 2기 해외문화PD는 한독수교 130주년 기념행사, 런던 코리안필름 페스티벌, K-POP 아카데미, 일본 K-POP 콘테스트 등 재외문화원에서 진행한 행사들을 영상 및 블로그콘텐츠로 기록하여 현지 젊은 층에게 문화원을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강남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K-POP의 높아진 위상, 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한식 열풍 등 한류문화를 주제로 기획영상을 제작하여 한류확산의 생생한 모습을 국내에도 전달하였다.

□ 2012년부터 시작된 해외문화PD사업은 재외 한국문화원에 영상 제작 실력을 갖춘 문화PD를 파견하여 각 한국문화원의 한국 문화 행사, 공연, 전시 등을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여 국내외에 소개함으로써 한류확산에 이바지 하고 있다.

□ 오는 2월 7일(금)부터 20일(목)까지 모집하는 제 3기 해외문화PD는 9개 지역 한국문화원(미국, 일본, 영국, 독일, 태국, 중국, 인도, 멕시코)으로 확대하여 파견할 예정이며, 사전 교육기간을 거쳐 4월 말부터 활동하게 된다. 모집내용은 (재)한국문화정보센터 홈페이지(www.kcisa.kr)에서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 해외문화PD가 전하는 세계 각 국의 한류소식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www.culture.go.kr), 문화포털 공식블로그, 유투브 및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