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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센터] 문화체육관광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결과 발표
- 등록일2014-08-19 00:00
- 조회수5972
- 작성자 관리자
문화체육관광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결과 발표
- 2014년 2분기 현황 및 3분기 전망 -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는 18일 문화체육관광산업의 체감경기와 향후 전망을 보여주는 문화체육관광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발표하였다.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문화체육관광 분야 8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실적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2분기 업황지수는 75.5, 3분기 전망지수는 93.0을 기록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100 보다 높으면 경기 호전을, 낮으면 경기 악화를 의미하는데, 2분기 현황 및 3분기 전망지수 모두 기준치(100)를 하회하여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체감
지난 2분기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업황지수(75.5)는 기준치(100)를 하회하여, 체감경기의 부진 정도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 업황BSI : (`13.2Q)75.8 → (3Q)79.4 → (4Q)80.2 → (`14.2Q)83.7 → (1Q)75.5
문화체육관광산업의 2분기 체감경기를 산업별·업종별·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별로는 문화예술산업(75.6)·문화산업(75.9)·스포츠산업(81.0)·관광산업(67.2) 모두 전분기 대비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관광산업 지수가 85.6에서 67.2로 큰 폭(18.4p) 하락하여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조사대상 업종(19개) 모두 전분기에 비해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음악산업(59.5)·게임산업(54.4)·여행사업 및 관광운수업(57.2) 등의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부문별로는 매출규모(71.3)‧채산성(78.1)‧자금사정(73.0) 등 모든 부문의 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도 경기 부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
3분기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전망지수(93.0)는 기준치(100)를 소폭 하회하여,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됐다.
* 전망BSI : (`13.3Q)87.0 → (4Q)89.6 → (`14.1Q)86.9 → (2Q)97.9 → (3Q)93.0
문화체육관광산업의 3분기 전망을 산업별·업종별·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별로는 문화예술산업(94.3)·문화산업(91.4)은 기준치(100)를 하회하여 3분기에도 부진함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스포츠산업(102.7→89.7)과 관광산업(105.5→95.6)은 전분기의 긍정적인 기대수준이 부정적 인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문화 및 출판업(87.9)·출판산업(88.1) 등의 서적출판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12개 업종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문화유산 및 문화시설업(105.9)·영화방송산업(103.8)·관광쇼핑업(102.1) 등을 포함한 7개 업종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관광산업은 관광숙박업 및 식당업(90.7)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업종 모두 기준치(100)를 소폭 상회하여 관광 분야 경기상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매출규모(98.3)‧투자규모(98.5)‧고용사정(98.4) 등 모든 부문의 실적이 기준치(100)를 소폭 하회하여 전분기에 비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화정보센터 통계개발부
송철재 책임(☎ 02-3153-286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내역은 문화셈터(http://stat.mcst.go.kr) 및 한국문화정보센터 홈페이지 (정보마당→정책통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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