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제6대 김소연 원장 취임

- 김소연 신임 원장, 문화융성을 위한 문화정보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 다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으로 문화정보화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문화정보원의 제6대 원장으로 김소연 전 엔에프카운실(주) 이사가 4월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김소연 신임원장은“문화융성이라는 국정기조 아래 국민들의 문화가 있는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정보 제공 및 대국민 문화참여 기회 확대, 문화격차 해소, 문화다양성 증진에 기여하여 문화융성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전사적 윤리문화 확산 등을 통해 조직 내 자긍심을 높이고, 헌신과 실행의 리더십과 노사간 소통 활성화로 직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강조했다.

김소연 신임원장은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대기업 및 공공분야의 대규모 사이트 구축 및 디자인 기획, UX/UI 기획 및 컨설팅 등을 수행한 바 있는 문화정보화 분야 전문가이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 2002년 12월에 문체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이래 문화정보화를 위한 전문기술지원, 문화포털을 통한 대국민 문화정보서비스 제공, 사이버보안관제 운영지원, 통계업무전담지원,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공공문화정보 관리 및 운영 플랫폼 구축 등 문화정보화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조직개편과 명칭변경을 통해 기존의 정보화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정보 제공확대 및 생활 밀착형 신규 서비스 개발 등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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