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릴레이티켓, 한국문화재재단 전통예술공연도 할인서비스 제공

- 18개 국공립 공연단체 할인 서비스로 확대

- 민속극장풍류, 한국문화의집 등 전통예술공연 활성화 도모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주관하고 국공립 공연단체가 참여하는 국공립 공연할인 협력서비스 ‘문화릴레이티켓’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추가되어 전통예술공연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릴레이티켓’은 국공립 공연단체의 공연에 대해 릴레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참여 공연장의 관람 티켓을 구매하면 향후 다른 공연 관람 시 동반 1인까지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티켓 할인 협력서비스다.

국악, 연극,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무용 등 다양한 공연 장르를 접할 수 있게 해주어 많은 호응을 받아온 정책으로, 2017년 3월 이후 2년 만에 대상 단체가 추가되어 국민 문화향유 증진 및 문화공연 관람기회의 확대가 기대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민속극장풍류, 한국문화의집, 한국의집을 운영하며 무형문화재 전승지원 활성화를 위한 전통예술공연, 전통공예전시 등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재청 산하의 전문기관이다. 5월에는 2019 명작무뎐, 팔일, 화동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설공연인 KOREA Sim Cheong 등 다양한 전통예술공연을 문화릴레이티켓 할인을 통해 최대 30% 할인 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N티켓은 한국문화재재단이 합류하며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강남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 서울예술단, 성남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재재단까지 총 18개 국공립 공연단체의 다양한 공연 할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문화릴레이티켓 할인공연은 문화포털 누리집(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을 받으려면 각 공연장의 공식 누리집 및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문화릴레이티켓’ 할인 권종을 선택해 예매한 후, 공연장에서 티켓을 수령할 때 18개 단체에서 2018년 1월 이후 관람했던 공연의 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또한 ‘문화N티켓’ 앱을 다운받아 전자스탬프로 적립 및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화정보원 문화산업지원팀 정혜은 선임(☎ 02-3153-284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